-빡오 보옵소서.
소녀의 키는 170이옵니다.
어느날 인터넷 쇼핑몰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지요.
마냥 아름다운 치마에 이끌려 길이가 35cm 짜리를 샀었지요.
헌데....속옷이 보였사옵니다.........
며칠전 파라노말샵을 발견하고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사옵니다.
키가 큰 소인도 입을 수 있는 아름답게 전율하는 치마를 보고 말이옵니다.
곧 나올 어여쁜 신상과 함께 사려고 장바구니에 고이 모셔만 두었던 것이 화근이겠지요....
오늘 주문을 하려 들어오니 각각의 주인을 찾아 가버렸다는 이별 통보를 받았사옵니다.
부디......재입고를 하여 수소서....
이것이 없다면...없다면...소인은 죽은 것이나 다름 없사옵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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