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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기서놀아

도와줘..

작성자 김민****(ip:)

작성일 2016-07-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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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사는 똥꼬인데 막 누구한테 말하기는 그래서 여기에 글 쓴다... 나 7월 20일에 하교하다가 같은학교 학생 모르는애한테 성추행이라 해야하나 쨌든 그런걸 당했는데 나는 막 놀라고 그랬지도 않고 화나서 바로 학교에 알렸는데 교장쌤이 경찰에 연락해서 경찰서도 다녀왔단 말야..? 오늘 그 몽타주같은거 완성됐다고 확인하고 고치러 다시 경찰서 가기로 해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엄마가 나랑 똑같은 나쁜 꿈을 꾼거야.. 엄마가 숨 헐떡거리면서 전화받고 누군지 알아도 그냥 모른다고 하라고 너무 걱정된다고 그 애가 나 누군지 아니까 잘못될거 같다고 하는데 지금 너무 혼란스럽다.. 난 당연히 누군지 찾아서 강전이든 퇴학이든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엄마가 그렇게 말하니까 겁도 나고 안나던 눈물까지 나더라.. 나 진짜 어떻게 해야하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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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작성자 이수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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헐진짜어떡해 .......!ㅜㅜㅜㅜㅜㅜ 내가해줄수있는건없지만힘내언니!
다잘될꺼야 ㅜㅜ!!
작성자 윤지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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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구오구 어떡해ㅜㅠㅜ 많이 힘들겠다 꿈 내용이 뭐였을까ㅠㅜ
얼마나 안 좋은 꿈이길래 어머니께서...ㅠㅜㅠ 힘내! 응원할게ㅠㅜㅠㅜ 뭘
작성자 김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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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사람이 물에 빠졌는데 한 사람은 금방 살아났는데 나머지 사람은 거의 죽은 사람 같아서 심폐소생술 해서 겨우살아난 꿈이었어... 엄마가 꼭 그 두사람이 나랑 그 모르는애 같다고.. 걔가 강전당하고 퇴학당하면 걔 인생 망하고 너도 위험할 수있다고..ㅠㅠㅠㅜㅠㅠ 경찰서 다녀왔는데 보복범죄가 잘 일어나진 않는대서 일단은 계속 진행하려구..
작성자 황유리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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헐 진짜 대박화난다!!!!!!!!!!!!!!! 호주 조심해 진짜 ㅠㅠ 저번에 한국인 인종차별 살인도있었는데.. 진짜 조심해 ㅠㅠㅠㅠ
작성자 김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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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인종차별 살인 같은거는 거의 밤이나 새벽에 일어나서 나는 진짜 안전하다 생각했거든.. 얘는 그냥 뭐 내가 누구건간에 지 눈에 보여서 나한테 그런거같은데 낮 3시에 그런 일을 겪을 줄 상상도 못했음.. 그때 한국어로 막 욕해줬었는데 분이 덜풀렸어! 더 욕해주고싶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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