희망가격 7만원............................
작년 이맘때쯤 엠씨엠가방이 너무 갖고싶어서 엄마한테 말했지만 무시하셨음
그리하여 돈을모으기위해 분리수거1000원씩 추운겨울 몇십번씩 왔다갔다하고 온갖심부름은 다했음..
그리하여 돈을 모아 싼곳을 찾고찾고찾아 필웨*라는 명품사이트에서
7만원에 올라온 글을발견!!!!!!!!!!!!!!!!!
왠떡인가싶어 얼른 사겠다고 연락했고 그사람은 매우 친절하게 답해주었음
학교니깐 내일 점심시간에 입금하겠다고하였는데 그사람 날 믿고 바로 그날 보냄.
운송장오셨음............두근두근 입금도 안했는데 뭐지?했지만 너무 신나서 쌤한테 뻥치고
7만원을 손에꼭쥐고 입금하러갔음!!!!!!!!국민은행이여따.......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약 하루뒤에 택배가 착불로왔음!!!!
중간사이즈의 쇼핑백에 비타500과 새우깡이 들어있었다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바로 아져씨게 사정말하고 반송했음
이번엔 좀 다를까ㅜㅜㅜㅜ개나리4차아파트에서온 7만원짜리 비타500과 새우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진심 한2주동안 밤새도록울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이번에 당첨되면 기뻐서 2주동안 울어야하는건가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르르..
몇번이나 망설이다가 올림..☆ 나 바보아님
너무 갖고싶어서 그땐 눈에보이는게없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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